반갑습니다.....
오늘은 아주 개인적인 생각을 가지고 글을 쓰고자 하는데....
이 글이 잘못 되었다고 너무 나무라지 마시고....
그냥 한 사람의 생각이려니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필리핀에 첫 발를 디딘지 10여년이 넘은것 같은데....
처음에 와서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아직 필리핀에서 한국분으로 사업에 성공했다는 이야기를 들어 보지 못한것 같다....
왜 그럴까 하고 의문을 갖지만.....ㅋ....
10여년전 처음 왔을때 잘 나가시던 분들이 계셨는데....
그분들이 지금쯤은 성공 반열에 들어서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10여년전 처음 까가얀 데오로에 정착을 할때.....
한 나이드신 한국 분이 계셨는데....
그분이 당시 필리핀에 들어 오신지 20년이 넘었다고 하셨으니....
지금은 30년도 훨씬 넘으셨을것 같다....
그 뒤 얼마 지나지 않아....
그 분이 제게 했던 말인데.....
자기는 일때문에 필리핀 주변국에 자주 다니곤 한다고....
그런데 다른 나라에서는 한국분들중에 성공한 사람들이 꽤 있는것 같은데....
필리핀에서는 아직 성공했다고 하는 한국사람을 보지 못했다면서....
안타까와 하시더군요....
저도 10년을 넘게 이곳에서 조그마하게 사업도 하고....
한국분들 소식도 접하고 있지만.....
왜 필리핀에선 사업에 성공했다는 분들이 없을까?.....생각을....
물론 성공의 기준이 어디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알려지지 않았지만 성공하신분이 계실수도 있겠지만......
또한 나는 이미 성공한 사람이야라고 생각하고 계신분들도 계시겠지만.....
다수의 사람들이 인정할수 있는 그런 성공을.....
왜 그럴까요?......
많은 한국분들이 필리핀을 생각할때.....
좋지않게 생각을 하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그냥 제 3국으로 가기위한 중간 거점 정도로만 생각해서 일까요?....
한탕주의가 팽배해서 일까요?.....
저 같이 필리핀에 뼈 묻으러 온 사람입장에서는....
빠른 시일내에....아니 천천히라도....
꼭 필리핀에서도 한국분으로서 성공한 사업가가 나오셨으면하는게 제 희망입니다....
그럼 나중에 오시는 한국분들도 보다 큰 희망을 가지고 오시지 않겠습니까?...ㅎㅎ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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