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이제 이사도 모두 마치고....
새로운 사무실에서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지난주 월요일 모든 짐을 다 옮기고나서....
스크랍퍼를 불렀습니다.....ㅋ....
아시죠?.....
한국으로 이야기하면 폐업시....
모든 집기 비품을 넘기는 업자를 말합니다....
서너명을 불러서 공장의 모든 것을 다 가지고 가는 조건으로 경쟁을 붙였더니....
아무리 강제로 이전을 하는것이지만.....
조금은 심한 생각이 들더군요....ㅋ
첫 업자는 6,000페소부터 시작하여....
많게는 40,000페소까지....
당연히 40,000페소 업자에게.....
주문은 말 그대로 콘크리트 벽과 지붕만 남기고 다 뜯어 내라고....ㅋㅋㅋㅋ.....
셧다를 포함하여 물탱크 모터까지.....
시간은 일주일 준다고.....
그런데 어제 연락이 왔네요....
공장주인이 경리에게 전화를 걸어서 밖의 게이트는 안된다고....ㅎㅎㅎㅎ....
사실 이렇게 하고 나오면 안되는데....
공장주인 아들이 너무 미워서.....ㅋ.....
아~~그리고 여러분들도 계약서를 잘 보세요....
아무나 이렇게 하고 나오면 안됩니다....
마침 계약서에 주인이 설치한 것을 제외한것은 철거가 가능하다는 문구가 있어서....
아무튼 모든것을 무사히 마칠수 있게 도와준.....
현직 시장 덕분에게 한국의 맛을 알수 있는....
홍삼차 셋트를 선물하고 고맙다는 인사를 했습니다.....
그동안 여러분의 걱정과 도움으로 이전을 마칠수 있게되어 너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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