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마닐라에서는 좀처럼 볼수 없는 일들이...
마닐라만 벗어나면 심심치않게 벌어 집니다...ㅋ...
그 중에 한가지 바로 신호등....
제가 알고 있기로는 사거리에 설치된 신호등의 가격이 만만치 않은것으로 아는데...
그 비싼 신호등을 설치하고....
심심하면 그것을 꺼 놓는다는 겁니다...ㅋ
특히 출퇴근시간대에....
신호등이 있는 사거리에 신호등을 꺼 놓으면 발생될 교통체증은 생각도 않고...
보통 신호등 사거리에 신호등만 켜 놓으면...
TMO직원 즉 교통 경찰은 한명도 필요없는데...
그신호등을 꺼놓고...
작게는 7~8명에서...
많게는 10여명 이상씩...
왜 그럴까요?....
한번 스무고개 형식으로 슬그머니 물어 보았더니....ㅋㅋㅋㅋ
지방자치단체에서 선거 대가용으로 주는 선심성 일자리(?)라는 말도...ㅋ
계약직으로 채용된 월급 7~8천 페소짜리...
물론 이들이 밥벌이(?)아니 용돈 벌이도 합니다...
신호등 주변에 서 있다가 위반하는 차량을 잡아서....ㅋㅋㅋㅋ
네~에~~바로 용돈 벌이....
도대체 신호등 있는곳에..
신호등은 왜?....
꺼 놓든지 아니면 점멸등으로 만들어 놓고...
어렵게 수신호로 교통정리를 할까요?....ㅋ...
말로는 자기들이 그렇게 안하면...
헤비트라픽이라네요....
제가 보기엔 그들이 트라픽 메이커 인것 같은데...
시장님...
경찰서장님...
제발 교통흐름에 방해되는 교통정리원 좀 처리해 주시죠!~~~ㅎㅎ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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