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지난 9월이후 2~3년전에 시작된 이중국적과 관련된 귀화 신청에 대한....
서서히 윤곽이 드러 나는것 같네요...
지지난주 법원으로 날아온 서류때문에 가슴이 한번 철렁했는데...
지난주에 또 한번 철렁...ㅋㅋㅋㅋ
역시 법원에서 날아오는 서류는...
아무리 오래 필리핀에서 적응하고 사는 저같은 사람도 아직은 아닌가 봅니다...
거의 끝이 보인다는.....ㅋ
이제 6개월간 신문에 제 신상에 대해 광고를 내고....
아무 이상이 없으면 인터뷰를 한다는....
광고비는 본인 부담이라는데...
엄청 비싸네요...
그런데 드디어 마누라가 제동을 걸었습니다.....ㅋ
필리핀 국적 받아서 여기에 살거냐고...
자식들도 다 떠났는데 어찌 남의 나라에서 사냐고...
역시 여자고, 어머니네요...ㅋ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그래서 아직 신문 광고비 납부를 못하고 있는데....
마늘을 어찌 설득해야 할런지...
법원의 귀화 통보 서류도 첨부로....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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