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벌써 연말입니다...
해논일도 없고....
한일도 없는데....
평생이랄것도 없지만....
처음으로 허무한 한해를 보낸것 같은 생각이...ㅠㅜ....
연말은 사람을 센티하고 후회를 하게 만드는 뭔가가...ㅋ
오늘은 연말을 필리핀에 살면서....
운전들 많이 하시죠....
차도 엄청 밀리고....
조금 오래된 이;야기부터....
지방에 사는 지인이 교통사고가 난적이 있습니다.....
밤에 빌리지 입구에서 좌회전을 하려고....
중앙화단도 있는곳에...
신호를 넣고 서 있는데...
반대편에서 오던 오토바이가 와서 차를 박았다는데...
더구나 상대는 음주운전,,,,,
사고처리하고...
엠브란스에 태워 보낸환자가...
경찰서에 들러서 다음날 가보니...
발목이 잘렸다고...
이유는 사고 처리하냐고 엠블란스가 병원에 늦게 도착했다고....
지인은 그런줄만 알고...
본인과실도 없는 사고의 피해자에게 도의적인 책임때문에...
몇십만 페소를 주고 합의 본적이 있는데....
이번에도 마카티 한복판에서...
사업상 알고 지내는 중국인 친구가...
길건너는 보행자와 살짝 부딪혔다고...
찰과상만 밌어서...
바쁜 일을 보고 가려고...
피해자에게 병원에 먼저가 있으라고 했다는데....커억~~~
2시간뒤에 가보니...
피해자가 다리가 없더랍니다....
피해자 요구 또한 예전과는 다른 몇 밀리언....ㅠㅜ...
중국인 친구 땅을 치고 후회를 하지만....
이미 늦은....
혹시라도 필리핀에서 사고가 난다면...
반드시 피해자와 함께 행동을 하시는것이....
필리핀생활 언제나 즐겁고 행복하시기 비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