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한국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필리핀은 태풍이 기승을 부리는....
무덥고 습한 여름에 가보면 좋은곳...
하지만 가는길이 워낙 멀고 험난해서....
한번 다녀왔는데도 기억이 가물거려...
카페에서 일부 발췌를 해 왔으니 이해하시고...
사가다의 대표적인것은 종유석 동굴 탐험....
개인적으로는 직접 들어갈수 없고...
사가다지역 가이드와 함께 들어가야 안전....
사가다까지 가는길도 바기오와 바나웨를 거쳐 가야...
* 사가다가는길
바기오에서 당와버스 터미널 Dangwa Transportation Co.로 가서 본톡행 버스를 타는 것이 좋다.
물론 바기오에서 사가다로 가는 직행노선이 있긴 하지만 시간은 비슷하게 걸린다.
각자의 여행계획에 따라 달리하면 된다.
조금 여유있게 사가다에 도착해서 사가다 관광을 마칠려면 적어도 새벽 5시에는 출발해야 한다.
바기오에서 본톡까지는 5시간정도 걸린다.
그리고 본톡에서 사가다까지 또 1시간, 그래서 6시간정도는 잡아야 되는 여정
* 사가다의 숙박시설
사가다의 숙박시설은 가격도 저렴할 뿐만 아니라 창문을 통해서 보는 주위경관이면 음식도 맛있다.
- Masferre"s Guesthouse
이 곳은 20년 넘게 쥴리아 아줌마가 노래를 부르면서 손님을 맞았던 곳이다.
예전에는 쥴리아 게스하우스였으나 지금은 이름이 Masferre's로 바뀌었다.
요리도 해주고 주위관광에 대한 조언도 들을 수 있다.
위치는 버스정류장과 Shamrock Cafe바로 밑에 있다. 저녁식사를 할려면 미리 예약은 필수.
- St. Joseph's Resthouse
이곳에서 숙박시설의 원조격.
더블룸의 전망이 좋고 깨끗하며 조용한편.
시장에서 고기와 술을 사오면 종업원들이 요리해 주기도 한다.
밤이면 1층 벽난로에서 바비큐 파티를 할 수 있다.
카톨릭 에피스코팔리안소속 수녀들이 운영을 한다.
- Olahbinan Resthouse
이곳에서는 드물 게 화장실(목욕탕)이 딸린 방이 있는 곳이다.
그래서 방값도 다른데 비해서 좀 비싸다.
- Sagada Guest House
St. Joseph's 보다 싱글룸의 시설이 좋다.
- Mapiyaaw Sagada Pension
사가다시 중심에서 15분거리에 떨어진 최고의 민박집이다.
본똑에서 사가다로 가는 도중 버스운전사에게 여기 내려다 달려면 내려 준다.
벽난로와 라운지가 있고, 방은 가격이 다양해 자신에게 맞는 방을 고를 수 있다.
하나 흠이라면 사가다에서 좀 멀리 떨어져 있다는 것.
- Green House
가족적인 분위기의 민박집. 손님용방이 2개밖에 없다.
* 사가다 식당정보
- 게스트하우스에서 보통 식사를 해결할 수가 있다.
Masferre's Restaurant & Lodging이 식사로는 가장 유명하고, Shamrock Cafe에서는 점심식사해결이 가능하다.
그리고 Moonhouse Cafe는 사가다여행의 시즌인 12월부터 5월까지만 연다.
그외에 Cabin Cafe Restaurant이 있다.
사가다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맛볼 수 있는 특식은 바나나 케이크이다.
이것은 게스트하우스등에서 쉽게 맛볼 수 있다.
절벽에 매달린 관이 현지 부족들의 장례문화라는
새벽의 운무도 멋있고
한번쯤 가볼만한곳입니다...
필리핀생활 언제나 즐겁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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