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생활(18).....다바오의 볼거리를 찾아서.....

반갑습니다.....

 

필리핀에서의 생활을 쓰기 시작한지가 2개월이 넘는것 같은데.....

 

너무 무료한것도 같고....꼭 남들이 보기엔....제가 일만하는 일벌레 같아보일것 같아서....사실은 맞아요.....일벌레....

 

왜 가까이 있으면 더 못 찾아가는 것 아시지요....하지만....다바오를 찾으실 분들이 계실것 같아서....

 

간략하게 나마 몇몇(?) 곳을 찾아 보겠습니다....물론 유명한 관광지도 포함되고...아닌곳도 있겠지만....

 

차후에 놀러가실일이 생기면....그냥 참고만 하세요.....절대 추천은 못합니다.....ㅋㅋ....

 

제가 무작정 생각나는데로 작성하는 글이기 때문에....매끄롭지 못하고, 정보가 간혹 틀릴 수도 있겠지만...이해해 주세요...

 

먼저 관광지부터 돌아 보기로.....

 

 다바오에서 관광지로 제일 유명한(?) 곳은.....제가 알고 있는 것 기준으로.....ㅋ....

 

시내 한 복판에 자리잡고 있는 산페드로 성당(SAN-PEDRO CHURCH).....

 

스페인 통치시대에 세월진 곳으로 일요일 아침이면....다바오 시내의 중심가 인데도 불구하고 교통 통제까지....

 

관광을 오시거나 교회에서 봉사를 오신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다음은 막사이사이 공원(MAG-SAYSAY PARK).....

 

다바오 시내이지만....바다가를 끼고 있는 공원으로....주변에 과일을 파는 곳이 있어 먹거리도....

 

공원이라고 하지만....한국의 공원을 생각하면 안된다는.....ㅋ

 

세번째로 악어공원(CROCODILE PARK)....다바오 보항힌(BOJANGIN)에 위치...

 

말 그대로 필리핀에 살고 있는 악어들을 한 군데 모아 놓은 곳으로....악어 동물원....하지만....기대는 금물....

 

네째로 베이뷰 공원(BAY-VIEW PARK)....다바오 보항힌 뒤쪽에 위치한 곳으로.....일명 피블 파크(PEOPLE'S PARK).....

 

그곳에 오르면....공원 앞까지 차로 이동 가능.....즐비하게 늘어선 카페와 필리핀 레스토랑이 있고.....

 

전망 좋은 집을 찾아 들어가면....다바오 시내와 다바오 만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고.....그곳에서 연인과 와인 한잔이면.....ㅋ.....

 

다섯째로 독수리 공원(EAGLE PARK)로.....다바오 시내에서 30여KM 떨어진 깔리난(CALINAN)이라는 곳에 위치....

 

필리핀 독수리는 멸종되어가는 희귀종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수리....그러나 공원으로 보기에는....

 

단, 산속에 있어서 공기만은 너무 맑고 깨끗하답니다.....

 

관광지의 마지막(?)으로 산토 토마스(SANTO TOMAS)의 석회 동굴.....

 

이곳은 다바오에서 동북쪽으로 30여KM 떨어진 산토 토마스라는 조그마한 도시에 위치한 천연 동굴로....

 

이동굴은 석회 동굴로....별로 아는 사람이 없어....한적하기까지 한 곳이다....

 

단점은 동굴 이외에는 별로 볼것이 없다는 것이고....동굴 탐험(?)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한번쯤....

 

이상 다바오주변의 관광지를 찾아 보았으니....다음은 관광 후의 휴식을 위해서 휴양지를 찾아보겟습니다...

 

휴양지는 다바오에서 하루 코스로 다녀 올수 있는 곳은 전부 찾아 보기로.....

 

다바오에서 제일 유명한(?) 곳은 역시 펄팜 리조트이지만....이곳은 개인적으로는 절대 들어갈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다바오 시내에 있는 펄팜 리조트 사무실에서 예약을 해야 합니다....

 

바닷물이나 시설 면에서도 더 나무랄 곳은 없지만....가격이 너무....이곳은 음식물도 반입이 통제되고....

 

다바오 라낭에서 배로 40분 거리에 있는 사말섬 남쪽에 위치하고 있고....

 

휴양 코스는 당일, 숙박 모두 가능 합니다.....

 

다음은 같은 사말섬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리조트로....펄팜과 같은 사말섬에 있지만....

 

거리도 배로 20분거리고....개인적으로 언제든지 출입이 가능하지만....음식물 반입은 역시 통제.....

 

가는 방법은 다바오시 사사(SASA)에서 배로 15~20분 거리로....배 요금도 10페소...지금은 조금 올랐겠네요....

 

차를 가지고 들어 갈수 있는데 그렇경우 바지선 요금은 150페소 정도 합니다....

 

시설은 펄팜 리조트에 훨씬 못미치지만.....우리나라 일반 해수욕장 정도 생각하시면 될듯.....

 

이곳도 숙박시설은 겸비하고 있고....주말은 미리 예약을......

 

다음 휴양지(?)는 토릴(TORIL)에 있는 에덴 공원(EDEN PARK)....

 

이곳은 아포산(APO'S MT.) 중턱에 자리잡고 있는 휴양시설로....숙박도 가능하고, 식당도 겸비하고 있는 곳으로...

 

놀이 시설은 로프타기....계곡 급류(?) 타기등이 있습니다....하지만 너무 큰 기대는.....

 

 다음 휴양지는 나본토란(NABONTORAN)의 야외온천 수영장.....

 

이곳은 다바오시에서 동북쪽으로 70여KM 떨어진곳의 콤포스텔라 벨리(COMPOSTELA VELLY)라는 프라빈스에 위치한

 

나본토란이라는 조그마한 도시에 위치한 온천지역으로....현지인들도 많이 이용하는 곳....너무 큰 기대는....

 

이제 휴양지도 알아보았으니....골프매니아를 위한 골프장을 알아보면.....

 

다바오 시내 중심에 위한 라낭(LANANG) 골프클럽.....18홀의 아담한 코스로 되어 있으나.....

 

아쉽게도 지금은 사용 중지 되었다고 합니다.....저렴하고, 시내에 위치해 많은 매니아 들이 이용했든 곳이데....

 

다음은 역시 다바오 시내에서 약간 벗어난 위치에 있는 아포(APO) 골프클럽....

 

다바오시 울라스(ULAS)에 위치한 골프장으로 한국분들도 많이 이용하는 골프장입니다....

 

마지막으로 다바오 공항 뒤편에 위치한 팔라우(PARAW) 골프클럽....

 

이곳은 한국의 골프장처럼 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어 한국의 분위기가 나면서.....

 

시원한 한 속의 풍경을 만끽할 수있는 그런 골프장입니다.....

 

이상이 다바오 주변에서 보고, 즐기고, 휴식할수 있는 곳 들이었습니다....

 

다음에 시간이 되면....다른 지역도 간간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