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요즘 필리핀생활중 제일 한량생활을 하는것 같습니다....ㅎ
3월 루손 북부지방을 다녀왔고....
이번에는 민다나오 북부를 다녀 왔네요....
이맘때면 건기라 비가 잘 오지 않는게 정상(?)이지만....ㅋ
금년에는 유독 심한 가뭄인것 같습니다....
필리핀에서 순수한 산행은 이번에 처음했지만....
산에도 물이 없어서....
늦가을처럼 나뭇잎들이 모두 떨어져 있고....
얼마전 뉴스에도 나와지만....
민다나오 남부에서 가뭄으로 인한 데모로 희생자도 생겼다고....
남쪽 다바오에서는 하루 4시간씩 단전까지 행해 진다고....
가뭄으로 현지 사정이 점점....
그리고 이번에도 역시....
민다나오만 가면 항공기가....ㅋㅋㅋㅋ
마닐라에 둥지를 틀면서 전혀 느끼지못했던....
연착과 켄슬문제....
이번에도 불과 1시간 20분정도의 거리를
국제선타는 시간보다 더....
오후 1시에 숙소를 나와서...
마닐라 집에 9시 도착...켁~~~
예전에 민다나오 거주땐 모르고 지냈던일이....ㅋ
그래도 예전에 비해 최근 2~3년 사이 비약적인 발전이....
도로도 많이 좋아지고...
건물들과 공항까지도....
이제 필리핀에도 봄날은 오는것 같은데....
외국인들에게는 힘들어 지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민다나오도 잘 다녀 왔습니다....
필리핀생활 언제나 즐겁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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