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2014년이 시작된것이 엊그제인데...
이제 3일뒤면 2014년이....ㅠㅜ.....
금년은 유난히 다사다난한 해가 되었던 것 같은.....
비지니스 퍼밋을 3번이나....ㅋ
연초에 한번 새로운 사업을 한다고 한번....
법인으로 다시한번....
정말 비지니스 퍼밋 바꾸다 한해가 다 가는것 같은데....
지난 11월중순 새로운 사업을 오픈하고...
세금문제가 아직도 해결이....ㅋ
지난 12월초.....
11월 오픈 시점의 세금 정산 및 납부를 하려고 BIR의 문을 두드리니...
온라인 등록을 하라는 통보와 함께....
은행에서도 세금 납부를 거부하고...
BIR에 온라인 등록을 신청해서 기다리다...
결국 해를 넘기고 마네요....
마지막 BIR방문시 시스템이 다운되었다고 연초에 오라는 말만....
어느나라 국가 시스템이 보름이나 다운 된다고....
이러니 정말 대책없는 나라 임에는....ㅋ
결국 BIR 담당자는 연초 오픈후에 오라는 말만하고....
12월말의 장기휴가로....
하필 12월에 맞물려서 일이....ㅋ
화장실갔다가 밑안닦은 기분으로 새해를 맞이해야 하니...ㅠㅜ
결국 이렇게 처리하고 내년초에 벌금과 함께 수납을....
세금 수납 목표치 미달을 전부 벌금으로 채우려고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떨쳐 버릴수 없고....
그렇다고 사업을 하면서 BIR를 배제할수도 없고....
지난 마지막 두달간 세무서에 다녀온 직원의 말로는....
BIR에서 본 나이드신 노인분들이 발만 동동 거리는게 안스러워서 혼났다고...
이번글이 금년도 마지막 글인데...
글을 쓰면서도 마음은 저 역시도 개운치는 않네요...ㅋ
3일 남은 2014년도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에는 모든 분들이 원하시는 모든 일이 다 이루어 지시길....ㅎ
필리핀생황 언제나 즐겁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필리핀생활(353).....필리핀강산도 10년이면 변한다...ㅋㅋ.... (0) | 2017.01.08 |
---|---|
필리핀생활(348).....민다나오를 다녀오면서..... (0) | 2016.04.13 |
필리핀생활(279).....필리핀에서 생긴 이상한(?) 버릇..... (0) | 2014.03.10 |
필리핀생활(267).....역시 도끼는 믿지 말아야.....ㅠㅜ.... (0) | 2013.12.03 |
필리핀생활(255).....2차 기부 장비 전달.....ㅎ..... (0) | 2013.0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