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지난주 드디어 십수년간의 비지니스를 모두 정리가....ㅋ
바쁜일은 모두 끝내고...
다른 비지니스를 준비하고 있는상황....
제 이야기는 아니고.....
제 직원들은 다음 사업을 위해 잘 기다리고 있다는.....ㅎ
지난 주중 같은 빌리지에 사시는 분에게 이른아침부터 연락이....
기러기 가족이었는데 아이 교육이 끝나서 한국으로 들어가는데....
같이 집에 데리고 있던 도우미를 보내는 과정에....
혼자서는 해결할수 없는 일이 있었는지.....
너무 급한것 같아 바로 달려 갔더니....
도우미가 4개월치 월급을 원한다고...컥~~~~
몇년 일했냐고 했더니 4년정도 일했다고....
그래서 도우미를 불러서 물었더니....
맘이 1개월분만 주었다고 나머지 3개월분을 더 달라고...헐~~
누가 그러더냐고 물었더니.....
빌리지 어드민과 노동법에 되어 있다고 달라고....
제가 다시 설명하고 어드민 직원과 노동부 직원을 데리고 오라고...
그때 마침 집주인과 브로커가 와서 사정을 듣고는....
같이 거들고나니 조금 수그러 드네요....ㅠㅜ.....
도대체 누가 이들을 이렇게 만들었는지.....
집주인도 도우미 퇴직금은 없다고 하고....
당신 아음대로 해도 된다고....
1개월치 주었으니괜찮다고....
도우미도 어쩌지 못하고....
차비정도 더 주어 보내라고....
옆집 기사보고 빌리지 밖까지 태워다 주라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빌리지 밖에 내려주는지 좀 확인해 달라기에....
같은 방향이니 알았다고 하고 앞차를 따라 갔더니...
옆집기사가 차를 세우고 하는말....
나를 못 믿어서 따라오냐고....켁~~
이건 무슨 시츄에이션....ㅋㅋ
순간 화가나서 내가 너를 믿냐고 했더니.....
혼자서 !#$%^&*(.....
걍 집으로 돌아 왔네요....
도와주려다가 빰맞은 느낌이....ㅋ
혹시라도 직원들 정리하시때 항상 조심 하시고....
필리핀생활 언제나 즐겁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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